비염의 모든 것 만성 비염과 알레르기성 비염 해결 법

계절이 변하면서 많은 분들이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 또는 만성 비염으로 힘들어 하시는데요, 오늘은 비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비염이 극도로 심하신 분들은 코가 가려워 지면서 재채기가 나오고 코 뿐만 아니라 두통 또는 눈 가려움 등 다른 통증들도 함께 동반이 되는데요, 이렇게 비염이 극도로 심해지게 된다면 단순히 콧물만 나오고 코가 막히는 증상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문제들로 고통을 호소하게 됩니다. 잠 잘 때 또한 코가 막혀 코로 숨 쉬는게 힘들어 입으로 숨을 쉬다 보면 입과 목이 건조해지면서 코골이가 심해지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비염의 원인과 비염 치료제의 현실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비염 예방

비염이란?

비염이란 ‘코의 점막이 충혈 되거나 부풀어 올라 코안(비강 내)의 염증’ 을 뜻 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과 만성 비염 으로 나뉘어 지는데 두 가지 비염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기준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알레르기성 비염 중 하나인 통년성 비염(4계절 내내 지속 되는 비염)을 만성 비염으로 칭하기도 합니다. 급성 비염 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감기로 인한 합병증으로 보고 있으며 적어도 1개월 이내 자연 치유 되는 것이 보통이므로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비염을 진단하는 일반적인 기준은 비강 내의 염증 반응을 확인 하는 것으로 임상적으로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코막힘과 콧물, 재채기와 같은 증상의 유무로 비염을 진단하고 학문적으로는 급성 비염, 만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혈관운동성 비염, 비후성 비염과 같이 세부적으로 나눌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만성 비염이 있는 사람은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혈관운동성 비염을 함께 지니고 있으므로 임상적으로 분류하기 애매한 실정 입니다.

비염의 원인

최근 심해진 미세먼지를 비롯해 꽃가루와 집먼지, 진드기 등 항원물질이 주범으로 수십 개의 항원물질이 코와 입으로 침입하면 몸의 방어 시스템이 작동하게 되는데 이 때 알레르기 증상 완화를 위해 몸에서 히스타민 방출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히스타민’은 영향 받은 부위 코나 목 등 의 혈류랑을 증가 시키고 염증을 유발 하게 되며 이로 인해 코가 막히고 콧물 또는 재채기가 나오게 되는 것 입니다. 10세 이전의 어린이의 면역 체계는 성인의 50% 이하 수준 밖에 안되기 때문에 전체 비염 환자 중 10세 미만 어린이의 비염 환자 비중이 유독 높은 편으로 37.8%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염 치료제의 현실

비염은 앞서 말했 듯 원인 치료가 어렵다는게 현실 입니다. 그렇기에 콧물과 코막힘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임시방편에 불과한데요, 비염 약 들 중 대표적으로 항히스타민제(항생제), 스테로이드 제제, 비충혈 제거제(스프레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비염을 달고 사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쯤 들어 보셨을 법 한 치료제 인데요, 이 치료제들은 부작용이 뒤 따르지만 사실 잘 알려지지 않은 부작용 입니다. 첫 번째로 항히스타민제(항생제)는 비염 치료에 가장 흔하게 치료 되는 치료제로 비염 유발 물질인 히스타민을 억제해 즉각적으로 증상 완화 라는 장점이 있지만 동시에 졸음과 피로감, 집중 장애 같은 중추신경계 이상 반응의 부작용이 뒤따른다고 합니다. 또 증상은 잠시 완화 시켜줄 뿐 비염은 금세 재발 하기 마련입니다. 또 잔류 효과는 다음날 아침에도 여전히 존재하며 항히스타민제는 램 수면의 지속 시간을 줄여 수면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주의력 결핍, 수면 시간 감소 등의 부작용이 발생 할 수 있고 미국에서는 항히스타민제 복용 후 운전을 하는 것이 불법으로 되어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이런 약을 복용 한 다음 운전을 하면 체포되고 법원에 넘겨진 다음 음주운전 처럼 처벌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 항원의 자극에 의한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제제 입니다. 스테로이드 제제는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나는데요, 그 중 고혈압과 당뇨, 녹내장이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 이라고 합니다. 증상이 아주 심할 경우는 얼굴이 달덩이처럼 부푸는 문 페이스 부작용도 있다고 합니다. 세 번째로 비충혈 제거제(스프레이)의 주요성분은 슈포에페드린(PSE)으로 이는 코막힘을 호전 시켜주는 성분입니다. 하지만 해당 성분을 일주일 이상 사용 하려면 오히려 코 점막이 과도하게 부풀어 오르는 반동성 비점막 비대 부작용이 발생 하는데요, 특히 어린이에게는 통증과 현기증, 심박수 증가, 과도한 동요, 불면증 및 환각이 발생 한다고 합니다.

비염과 면역력

비염 치료제는 특정 성분이 혈관을 수축 시켜 일시적으로 좋아지는 것처럼 느껴 질 뿐이기 때문에 근본 원인인 면역 조절을 통해 호흡기 면역력을 높여 줘야 하는데요, 호흡기 면역력을 위한 것은 면역 강화 와 염증 조절을 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면역력을 관리 하면서 과도하게 분비 된 콧물과 히스타민을 줄이는 방식이 비염의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는 것인데요. 비염은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고 항히스타민제는 부작용이 너무 심해 미국에서는 불법으로도 취급하고 있습니다.

비염 완화에 좋은 성분

첫 번째로 비염은 히스타민 분비와 염증 반응으로 시작 됨으로 핵심은 염증 반응을 최소화 시키는 것 입니다. 자연 유래 성분으로써 부작용이 없고 히스타민 반응으로 인한 기침과 콧물, 코막힘 등을 억제하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비염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플라보노이드는 비염과 같은 염증성 반응을 억제하는 항염 효과가 있는데요, 히스타민 반응으로 인한 기침과 콧물, 코막힘 등을 억제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딸기, 베리류, 곰보배추, 사과, 콩, 포도, 다크초콜릿, 레드와인 등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 텐차 추출물이 있는데요, 텐차 추출물 성분 관련 일본 논문에 따르면 이 성분이 비염을 억제 시킨다는 결과로 텐차가 우리나라에서는 생소 할 수 있는 차이지만 일본이나 중국에서는 많이 소비 되고 있는 차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각종 약효 성분이 들어 있어 일본과 중국에서는 비염과 관련해서 많이 사용 해왔다고 합니다. 세 번째로 발효 자바라 열매 추출물인데요, 자바라 라는 열매가 알레르기를 감소 시켜 비염에 좋다고 합니다. 자바라는 일본에서 만든 열매로 유자와 감귤을 교잡해 만든 열매로 이 열매가 알레르기에 뚜렷한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일반 그냥 자바라 열매라고 모두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며 발효 된 자바라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발효 된 자바라에는 나리루틴 이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이 성분이 알레르기를 억제 시키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네 번째로 제비집 추출물 입니다. 과학이 발달 하면서 과거에 약용으로 쓰이던 재료들이 정확하게 어떠한 루트로 어떻게 약효를 나타내는지 연구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중국의 희귀한 약재인 제비집이 그 중 하나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가 한창일 때 발표 된 논문을 살펴 보면 제비집 추출물이 항염 작용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비염도 염증이기 때문에 항염작용이 들어가는 원료의 역할 또한 중요합니다. 제비집 추출물은 “전임상 시험에서 매우 큰 항염 효과를 나타내었다” 라는 실험에서 엄청난 항염 효과가 확인 된 제비집 추출물은 비염이 심한 사람이라면 꼭 챙겨야 할 원료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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